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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미래산업인재 장학생 50명 선발 공고

‣ ㈜정석케미칼에서 지정기탁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장학생 선발

‣ 지원규모 50백만 원(50명, 1인당 100만 원)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전라북도의 미래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전라북도 소재 대학의 이공계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5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장학금은 전북에 소재한 고품질 도료생산업체인 정석케미칼(대표이사 김용현)이 지역 산업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해 5천만 원을 지정 기부해 마련된 특별장학금이다.

 

신청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이며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전라북도 소재 대학의 이공계 학과에 재학 중이면서 직전 학기 성적 B+이상인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직전학기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에 해당되면 우선 선발한다.

 

10월 중에 진흥원 장학생 심사위원회에서 장학생 선발을 확정하며 10월 말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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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