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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9월 24일과 25일 전북 최대규모 플리마켓 운영

전북도,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등 총 150개사 참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오는 9월 24일과 25일 완주군 소양면 산속등대 복합문화공간에서 플리마켓 행사 “토·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총 150개사가 참여하는 전북 최대규모의 플리마켓 행사다.

 

도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목표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되었던 판로행사가 시민과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할인쿠폰, 사은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팔씨름 천하장사대회’, ‘하늘그네 타기’, ‘펀치왕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야외광장에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작품 전시회 ‘아트페어’도 진행된다. 청년작가 17인의 미술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며 현장판매도 실시한다.

 

‘마켓존’에서는 부스행사로 먹거리를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제품과 체험상품이 판매된다. 이밖에 잔디밭 ‘피크닉존’, 어린이가 직접 판매하는 벼룩시장인 ‘카붓세일’ 등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는 9월 24일과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장인 ‘산속등대’(완주군 소양면 원암로 82) 내 주차장과 행사 기간 중 별도 마련된 주차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윤동욱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판로행사가 그간 정체되어왔던 오프라인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도민과 직접 만나고 체험하는 시민친화적 판로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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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기업애로해소, 진안군 최우수...농공단지입주기업 환경개선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의 기업 애로 해결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서면 평가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를 낸 사례를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전담제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현장 해결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시‧군 전반으로 확산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별 주요 우수사례로 진안군(최우수)은 설비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했다. 전주시(우수)는 베트남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며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뒷받침했다. 정읍시(우수)는 산업단지 내 유휴 상태로 남아 있던 완충녹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해, 장기간 이어져 온 주차난을 해소했다. 무주군(장려)은 식품제조가공업체가 겪던 허가‧등록 절차상의 애로를 신속히 처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