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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진안군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안군 일원 및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35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 아동 돌봄에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돌봄역량을 제고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호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의 안전을 책임지는 종사자로써 해마다 이론과 실기를 중심으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기본의무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종사자들의 현장 체험활동 및 소통장 운영하여 센터별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토론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옥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돌봄 최일선에서 항상 노력하는 종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및 질적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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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