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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산서교회, 이웃돕기 ‘훈훈’

 

 

장수군 산서교회(목사 신동실)는 지난 5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선서, 권동주)에 전달했다.

 

산서교회(동화리 소재)는 올 설에 이어 다가오는 추석에도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신동실 담임목사는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 힘들고 지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마음을 모았다”며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구선서 산서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산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산서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의 복지취약계층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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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