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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고구마 현장컨설팅

 

진안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합동으로 고구마 작목 현장컨설팅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마령면 덕천리 소재 마령호박고구마연구회 회원 농장에서 열린 이번 컨설팅에는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컨설팅은 고구마 재배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육묘기 주의사항, 생육 시기별 포장관리 등을 주제로 고구마 재배 현장에서 전문가와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품종별, 재배환경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농가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진안군 고구마 재배 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 고품질 고구마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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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