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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원 대상 과제활동 추진

- 8월3일, 10일 2회에 걸쳐 가죽공예 및 안전교육 과제활동 추진



진안군은 지난 3일 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과제활동을 추진했다.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열린 이번 과제활동은 회원 23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실습과 여성농업인 농작업 안전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가죽공예 실습은 송현심 여우공방 대표가 강사로 나서 가죽 성형방법과 천염염색의 기본에 대해 강의하며 농촌여성들의 새로운 과제활동 마련 기회를 제공했다.

김광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장은 ‘여성농업인 농작업 안전교육’강사로 나서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과 농작업 전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리며 안전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오는 10일에도 이어 과제활동을 추진한다.

 

교육에 참석한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강숙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및 단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농작업 안전생활에 대해 한번 더 주의깊게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업인의 폭염관련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활력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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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