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원 대상 과제활동 추진

- 8월3일, 10일 2회에 걸쳐 가죽공예 및 안전교육 과제활동 추진



진안군은 지난 3일 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과제활동을 추진했다.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열린 이번 과제활동은 회원 23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실습과 여성농업인 농작업 안전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가죽공예 실습은 송현심 여우공방 대표가 강사로 나서 가죽 성형방법과 천염염색의 기본에 대해 강의하며 농촌여성들의 새로운 과제활동 마련 기회를 제공했다.

김광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장은 ‘여성농업인 농작업 안전교육’강사로 나서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과 농작업 전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리며 안전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오는 10일에도 이어 과제활동을 추진한다.

 

교육에 참석한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강숙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및 단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농작업 안전생활에 대해 한번 더 주의깊게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업인의 폭염관련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활력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