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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귀농‧귀촌 농업인 소통 간담회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영농정착기술교육 교육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안군 귀농정책에 대한 문제점,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귀농‧귀촌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생들은 귀농귀촌인이 농업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농업기계 실습 과정을 추가로 요청하고, 또한 귀농귀촌팀에서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에 대해 확대해 달라는 등 여러 의견들을 제시하고 관련부서에서는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각 읍면과 연계해 농가 주택 빈집사업 및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발전적인 정책사업을 다시 한번 적극 검토하고 귀농‧귀촌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반영해 진안에 오신 분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조해 정책 반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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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