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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 실시

 

진안군은 7월 29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에 대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 계획, 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25개 사업에 대해 11개 부서 사업담당자와 전문 컨설턴트가 1대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하여 정책 개선과 반영 계획안을 도출해 추진할 예정이며, 이러한 평가 결과를 통해 성 평등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이옥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 평가를 통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여 실질적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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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