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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진안군 최성용 권한대행, 공백 없는 군정운영 당부

진안군, 권한대행 체제 전환

 

진안군이 군수 궐위로 인해 부군수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지난 18일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국장,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바탕으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 누수 없는 군정을 운영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소속공무원에 대한 복무점검과 비상연락 체계 유지 등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군정 혼란 상황에 편승한 무사안일 행태와 직무 소홀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구제역이 종식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이행해 줄 것과 봄철 산불 예방, 해빙기 안전대책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군민들에게는 군정을 흔들림 없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평소와 다름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최 권한대행은 “군수 권한대행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단체장이 불가피하게 자리를 비우게 된 만큼 모든 공직자들이 슬기를 모아 대처하고 그 동안 계획해서 추진하던 사업들의 누수 없는 군정 추진과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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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