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4.9℃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0.3℃
  • 맑음광주 -1.5℃
  • 맑음부산 1.0℃
  • 맑음고창 -2.2℃
  • 맑음제주 5.0℃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5.7℃
  • 맑음금산 -4.8℃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진안군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진안군 최성용 권한대행, 공백 없는 군정운영 당부

진안군, 권한대행 체제 전환

 

진안군이 군수 궐위로 인해 부군수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지난 18일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국장,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바탕으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 누수 없는 군정을 운영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소속공무원에 대한 복무점검과 비상연락 체계 유지 등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군정 혼란 상황에 편승한 무사안일 행태와 직무 소홀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구제역이 종식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이행해 줄 것과 봄철 산불 예방, 해빙기 안전대책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군민들에게는 군정을 흔들림 없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평소와 다름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최 권한대행은 “군수 권한대행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단체장이 불가피하게 자리를 비우게 된 만큼 모든 공직자들이 슬기를 모아 대처하고 그 동안 계획해서 추진하던 사업들의 누수 없는 군정 추진과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시‧군 기업애로해소, 진안군 최우수...농공단지입주기업 환경개선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의 기업 애로 해결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서면 평가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를 낸 사례를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전담제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현장 해결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시‧군 전반으로 확산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별 주요 우수사례로 진안군(최우수)은 설비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했다. 전주시(우수)는 베트남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며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뒷받침했다. 정읍시(우수)는 산업단지 내 유휴 상태로 남아 있던 완충녹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해, 장기간 이어져 온 주차난을 해소했다. 무주군(장려)은 식품제조가공업체가 겪던 허가‧등록 절차상의 애로를 신속히 처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