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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진안군 최성용 권한대행, 공백 없는 군정운영 당부

진안군, 권한대행 체제 전환

 

진안군이 군수 궐위로 인해 부군수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지난 18일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국장,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바탕으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 누수 없는 군정을 운영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소속공무원에 대한 복무점검과 비상연락 체계 유지 등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군정 혼란 상황에 편승한 무사안일 행태와 직무 소홀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구제역이 종식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이행해 줄 것과 봄철 산불 예방, 해빙기 안전대책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군민들에게는 군정을 흔들림 없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평소와 다름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최 권한대행은 “군수 권한대행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단체장이 불가피하게 자리를 비우게 된 만큼 모든 공직자들이 슬기를 모아 대처하고 그 동안 계획해서 추진하던 사업들의 누수 없는 군정 추진과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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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화방 등 기업 6개사 ‘전북천년명가’ 신규 인증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도내 대표 소상공인 6개사를 ‘2025년 전북천년명가’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는 ‘30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가치 아래, 전통과 혁신을 겸비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전북 경제의 근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자체적으로 육성해온 대표적 소상공인 육성정책으로, 30년 이상 같은 업을 이어오며 지역에 뿌리내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들을 단순한 생존형 자엽엉이 아닌, 지속가능한 장수 브랜드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0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경영 안정성, 브랜드 성장 가능성, 일자리 기여도였으며, 지역성과 기술력 창의성을 함께 갖춘 업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명가는 각자의 업종에서 ‘시간을 품은’ 이야기로 전북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주의 ‘전주화방’은 1987년부터 미술재료 하나로 37년을 버텨온 화방이다.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전문 화방으로, 고객의 미적 감각과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며 미술교육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