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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장수소방서, 청소년 119안전뉴스영상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장수소방서는 「제15회 전라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 개최에 따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한다.

 

「제15회 전라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는 청소년의 시각으로 생활 속 안전문제를 발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흥미로운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국민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된다.

 

전라북도에서 주최하고 전북교육청, 소방안전원, 화재보험협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비대면 영상경연이 이뤄지며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 작은 전라북도지사상이 주어지고, 우수상은 전라북도교육감상, 장려상은 소방안전원 전북지부장상, 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본부장상이 주어진다.

 

이규석 예방안전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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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