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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알림]2022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모집 공고

▶ 8월 1일까지 모집, 20개사 내외 선정

▶ 선정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 최대 5억원, 이차보전 3% 우대 지원

전라북도가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2022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신청기업을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며 공고일 기준 전라북도에서 3년 이상 기업을 경영하고(도내 이전기업은 1년 이상),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추천 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다.

 

신청서류는 8월 1일(월)까지 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도는 8월 2일(화)부터 8월 5일(금)까지 시·군 및 경제 관련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외부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10월 중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기간 5년 동안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를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상향하여, 이차보전 3%로 지원받으며,

보증보험료 10% 할인 및 신용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인증서와 인증현판 수여 및 단체박람회 참가 등전라북도 기업지원사업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라북도는 1999년부터 매년 공모를 진행해 그간 486개의 유망중소기업을 발굴·지원했고, 최근 5년간 유망중소기업 40개사에, 경영안정자금 141억원을 이차보전 3.0%로 지원해, 전북경제의 핵심인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최근 3년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두손푸드, ㈜팜조아 농업회사법인, ㈜우성이앤에스는 ‘22년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에 신규 선정돼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윤동욱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북 지역경제의 기둥인 중소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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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