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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8년연속 최우수!

 

 

 

전라북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시도 지역자율형 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전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평가를 시작한 2015년부터 8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서의 전라북도의 독보적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 같은 성과는 사업 기획 및 관리, 실적 등 추진과정 전반에 걸친 도의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시도 담당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됐다.

 

전북도는 기관표창 수상 외에도 유망 사회적 경제조직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는 도내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전라북도 지역 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맡았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복지환경 및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여 도민들이 질 좋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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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