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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지사직 인수위, 여성분야 현장행정 가져

▶환경복지여성분과… 복지‧보건‧여성 분야 기관 방문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환경복지여성분과(분과장 전정희, 이하 여성분과)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인 ‘도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요람 전북’의 핵심 전략과제 수립을 목적으로 21~22일 양일간 복지·보건의료·여성 분야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복지여성분과는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도립여성중고등학교, 남원의료원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도내 현안을 확인했다.

 

특히, 창의융합형 전라북도 인재 양성과 도내 아동·청소년 정책 강화, 장애인 복지정책 관련해 탈시설과 자립을 지원하고, 고용-복지를 연계한 맞춤 복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여성 관련 정책 현안을 검토하고 여성의 권익 신장 및 다양한 복지증진을 위한 방향성을 찾고 있다.

 

아울러, 남원의료원 현장행정을 통해 공공병원 활성화 방안 모색과 필수공공보건의료 제공체계 확충 등 도민의 건강망 구축을 위한 보건의료 사업도 준비 중이다.

 

전정희 분과장은 “현장 행정을 통해 복지·보건의료·여성 분야 현안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인 도민의 행복과 희망에 발맞춰 도민의 체감을 높일 수 있는 보건복지 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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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