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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풀사료 생산‧수확 제조비지원 신청 접수要

 

장수군이 한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22년 풀사료 생산‧수확 제조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제 곡물 및 수입조사료 가격상승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고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수단, 옥수수 등 하계 풀사료 생산 및 공급에 필요한 제조비와 근거리 유통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7개 읍‧면 경영체 및 경종농가로 오는 7월 1일까지 신청 및 접수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에도 풀사료 생산‧수확 제조비 지원사업을 통해 1만 2,372톤, 6억 4,000만원 어치의 풀사료를 자체 생산했으며, 올해에도 수단, 옥수수, 트리트케일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수단, 옥수수등 하계 풀사료 생산뿐만 아니라 동계기간에도 호밀, 이탈리아라이그라스 등과 같은 작물 재배를 추진해 한우 농가에 필요한 조사료를 자급생산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진 축산과장은 “이번 풀사료 생산‧수확 제조비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한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장수군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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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학생 안전...학교 밖까지 확대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유정기)은 전북경찰청(청장 김철문), 전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와 도내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및 학교 주변 범죄 예방에 공동 대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최근 잇따른 초등학생 유괴 시도 및 유괴 의심 사건 발생으로 학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불안이 크게 높아지면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위해 ‘늘봄지킴이’, ‘학교안심알리미’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학교 외부에서 발생하는 위험까지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안팎을 아우르는 다층적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학교뿐 아니라 학교밖 늘봄 기관, 거점늘봄센터 주변의 범죄 예방까지 지원하는 ‘주민 밀착형 탄력 순찰제’ 강화가 핵심이다. 주민 밀착형 탄력 순찰제는 학교, 학교밖 늘봄 기관에서 ‘순찰 신문고’ 누리집으로 위험 시간과 장소를 신청하면, 경찰이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늘봄 참여 학생들이 귀갓길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 요소를 차단하고, 학부모 걱정을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