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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제2회 금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및 교육 참가자 접수

전북 금융인재, 빅데이터를 만나 혁신의 날개를 달다

▶ 데이터 역량강화 단계별 교육, 3개 과정별 선착순 모집

▶ 금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우수 7팀에 상금 총 2,800만원 시상

전라북도는 국민연금공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구축한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진대회, 역량강화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북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 개최되는 ‘제2회 금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참가자를 6월21일(화)까지 모집한다.

 

본 경진대회는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금융 데이터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경진대회 참가자는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https://data.nps.or.kr/service) 및 빅데이터 센터 분석지원실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반드시 활용 해야하며, 해당 데이터 목록은 플랫폼에 접속하면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하다.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독창성, 실현가능성, 데이터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7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규모*는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으로 총 7개 팀을 선정하여 2,8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 대상 1점(1,000만원), 우수상 2점(500만원), 장려상 4점(200만원)

 

또한, 전북도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금융 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금융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입문(데이터 분석 기초), △활용(데이터 분석 실습), △BM(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사업화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활용’과, ‘BM’과정은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내 실제 데이터를 활용·분석하여,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과정별로 다르며 5월 16일(월)부터 각 과정의 교육 시작일*로부터 2일전(활용교육은 6일전)까지이다.

* 입문과정: 6월8일, 활용과정: 6월28일, BM과정: 7월 12일

 

교육을 모두 수료* 시, △수료증 발급 및 경진대회 가산점 부여, △차년도 ‘금융 빅데이터 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 가산점 부여 혜택이 주어진다. * 수료기준 : 과정별 출석률 80% 이상

 

자세한 사항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온라인 플랫폼(http://event.jbci.or.kr)을 통해 가능하다.

 

※ 관련문의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략기획팀(금융혁신 빅데이터센터, ☎ 063-220-8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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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