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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전국공무원노조 무주군지부, 워크숍

‘노사 상생 위한 협력적 관계 증진’ 슬로건

- 오는 19일 무주 향로산자연휴양림서 진행

- 강의와 노사발전 방향 토론, 소통마당 순으로 마련

- ‘정기적 워크숍과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한층 성숙한 노사문화’

 

무주군과 전국공무원노조 무주군지부는 오는 19일 무주 향로산자연휴양림에서 ‘노사 상생을 위한 협력적 관계 증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도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무주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 상호 간 파트너십 강화와 상생 협력적 관계 증진을 통해 노사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나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 임원 및 간부, 대의원 중심으로 4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은 강의와 노사 발전 방향 토론, 힐링캠프, 소통마당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동조합 간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민주노총 전북본부 김춘원 본부장이 강의를 진행하며, 한국노동교육원 전문 강사는 ‘노사상생, 협력적 관계,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밖에 무주군 해노리놀이연구회 전희영 대표의 몸짓으로 배우는 힐링교육과 향로산 등반체험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 있던 심신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내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무주군지부 박길춘 지부장은 “이번 노사 워크숍을 계기로 노사 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호 소통하는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자치행정과 노무팀 류광열 팀장은 “한층 성숙한 노사문화를 위해 워크숍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군민을 위한 협력적 관계증진에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사협의회, 고충처리위원회 등 직원들을 위한 복지향상 정책에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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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