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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주민자치위, 소공원 및 신창리 일대 정비

 

 

장수군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대창마을 주민자치 소공원 및 신창리 일대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소공원을 이용하는 마을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대창마을 주민자치 소공원은 지난해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자 및 산책로 설치, 조경수를 식재해 내방객 및 군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쉴 수 있도록 조성한 곳이다.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들의 만족을 위해 그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고동금 주민자치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일상을 회복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선서 면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산서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작업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산서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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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