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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수 양성빈 예비후보, 재심 신청

 

 

 

더불어민주당 장수군수 경선에서 탈락한 양성빈 예비후보가 29일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양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수군 곳곳에서 부정선거 정황이 포착됐다”며 “금권.대리선거가 활개치는 현실과 고령층에 대한 우롱과 속임수가 도를 넘어 이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자 재심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일인 25일 특정후보 지지자가 번암면 마을에서 노인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하고 5만원씩 줬고 이 휴대전화중 한 대는 권리당원 투표에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양 후보는 이 사안을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고 전북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5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경선에서 양 예비후보는 최훈식 예비후보에게 13.06% 포인트 차이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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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