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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북 장수군 번암면 봉화산 철쭉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철쭉 사이를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철쭉 터널이 유명한 봉화산은 남원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장수군 제공)

 

 

숨 쉬고 있는가! 지금..

나무는  이 붉은 기쁨을 아프게 토해내고 있다.

산 새의 울음 · 바람소리에도 흔들림 없는 진홍빛 고요속에 사람도 그만 한 점이 되었구나!

누가 멈출 수 있을까! 이토록 곱고도 진한 사랑...

끝내 져버릴 수 없는 약속 있었나? 이 봄 다시 찾아온 너! 봉화산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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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