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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장수군 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도 특화사업 중 ‘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의류지원사업’, ‘ 신생아 축하사업’의 추진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결과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에 맞춤형 의류 지원 사업은 5월 중 추진하기로 했으며, 신생아 축하사업은 올해 아기가 태어난 2가구에 화분, 케이크, 육아용품 비용 20만원 등을 축하선물로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김재수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아이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같이 축복한다는 의미로 이번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북면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협의체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용 계북면장은 “계북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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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