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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주민자치위, 장계체육공원 일원 나무심기 행사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장계 체육공원 일원에서 봄맞이 나무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지난 2월 새롭게 위촉된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 10기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편백 나무 등 총 6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봄맞이 나무 심기 활동은 전국적인 산불 발생 및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던 환경정화 활동 대신 이뤄졌다.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시가지 및 관광지 등에서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장계면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춘원 위원장은 “최근 전국적인 산불로 산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푸른 장계면 만들기를 위해 나무식재를 진행하게 됐다”며 “산불 예방 및 산림 보호를 위해 앞으로 더욱 앞장사겠다”고 전했다.

 

이광춘 장계면장은 “장계면 환경보호를 위해 솔선수범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고 싶은 장계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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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