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알림방

[공모]「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대상」선정 공모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사업장 및 유공자(단체) 선정

▶「산업평화 모범사업장」6개 기업 선정, 60백만원 지원

▶「산업평화 대상(사용자·노동자 및 단체)」12명 선발 표창

전북도는 산업현장에서 노사화합과 상생 분위기 조성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사업장과 노동자․사용자, 노동조합․사용자 단체를 선정하여 예산지원 및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보 및 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 시군 홈페이지에 「2022년 산업평화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대상 선정계획」공고

접수기간은 2022년 4월25일부터 5월13일까지며,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대상자는 사업장 관할 시․군 노사협력 담당부서, 전북경영자총협회, 전주․군산․익산․전북서남 상공회의소, 한국․민주노총 전북지역본부, 노동․경제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대표, 기업체 대표(산업평화대상)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장은 현지조사와 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심사를 거쳐 7월중에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6개소(대기업 1, 중견기업 2, 중소기업 3)와 산업평화 대상 12명(개인 6, 단체 6)을 최종 선정 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전라북도에 소재하는 사업장 중 공고일 현재 최근 1년 이내에 노사분규가 발생하지 않고 산업평화를 이룩한 사업장 중에서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을 선정하며, 산업평화대상은 신청공고일 현재 도내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면서 노사화합 및 상생 분위기 조성으로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 정착에 적극 기여한 노동자, 사용자 및 노동조합, 사용자단체에 수여된다.

 

지원혜택은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노사화합 증진 프로그램 사업비로 대기업 1곳 15백만원, 중견기업 2곳 각 12백만원, 중소기업 3곳 각 7백만원, 총 60백만원의 재정지원을 받으며 산업평화 대상은 전라북도 도지사 명의의 상패가 수여된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은 2007년부터 시작해서 2021년까지 92개 기업을 선정하여 11.6억원의 재정지원을 하였으며, 산업평화 대상은 같은 기간 동안 62명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전북도 관계자는“국내외 경기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노사간 협력과 기업들의 상생분위기 확산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생협력하는 노사문화가 사회 저변에 확산되도록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