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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전북도 잡(JOB) 멘토링 참여 대학생 모집

기관·기업 현직자 멘토링, 기업탐방 활동비 지원

▶ 모집대상 : 도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35팀 256명

▶ 모집기간 : 4월 18일까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지역인재 양성과 자기역량 강화를 위한‘대학생 잡(JOB)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 잡멘토링 사업은 도내 기관·기업 재직자가 멘토가 되어 도내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멘토 기업을 공공기관 중심으로 운영하였으나, 올해는 대학생 수요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금융기관, 기업 등을 추가하여 직무 탐색 기회의 폭을 넓혔다.

 

그 결과 국민연금공단,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26개 기관, 전북은행 등 금융기관 3개 기관, 하이트진로, 하림, 리슬 등 총 32개의 기관·기업이 멘토 기업으로 참여한다.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기관과 기업의 현직자를 멘토로 매칭하여 연 4회 멘토링을 지원한다.

 

멘토링은 기업 정보 제공, 취업 노하우 전수, 면접 코칭, 입사지원서 작성 등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링으로 진행되며, 특히 방학기간에는 기관·기업 탐방, 취업특강 등 스페셜 멘토링이 진행된다.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수료증 및 활동비가 지급되고,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는 연말에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대학생 참여자 모집은 오는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 ☎063-280-413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도내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기소개, 참여목적 등을 기술한 신청서를 토대로 최종 선발한다.

 

지난 해에 본 사업에 참가한 김수연(전북대, 23세)씨는 “현직자에게 얻는 정보가 매우 만족스러웠다”말하며“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의 네트워킹 또한 상당히 유용했다”고 밝히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년들의 취업이 매우 힘든 상황이다”며 “청년들이 멘토링 활동을 통해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심기업·기관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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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