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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부 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향상을 위한 ‘주부의 건강한 꿈 채워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부의 건강한 꿈 채워드림‘은 참여자들의 요구에 맞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크하기 ▲올바른 식생활 습관 실천을 위한 1:1영양상담 ▲명상 요가 ▲노르딕 스틱을 이용한 장계 천변 꽃길 걷기 ▲저염 간장 만들기 ▲한방 갱년기 강좌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 답답했는데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서 건강관리에 힘써야겠다”고 말했다.

 

추후 건강센터는 주부뿐 아니라 어르신, 중년남성, 직장인, 청소년 등 생애주기별 요구도에 맞는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건강을 놓치기 쉬운 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주부들의 우울감 해소 및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063-352-8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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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