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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지사협, 취약가정 홈클리닝 사업 실시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위생이 취약하고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대상으로 홈클리닝 사업을 실시했다.

 

홈클리닝사업은 취약계층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질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복지관 직원, 협의체 위원, 산서면사무소 직원 등 10여 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집 안팎을 청소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게 된 A씨는 “몸이 불편해 그동안 집에 정리할 물건들을 어떻게 할 수 없어 미루고만 있었는데 집을 이렇게 깔끔하게 청소하고 정리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말끔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소외계층을 찾아 지속적인 도움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선서 공공위원장(산서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시대에도 행복 나눔을 위한 복지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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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