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지사협, 취약가정 홈클리닝 사업 실시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위생이 취약하고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대상으로 홈클리닝 사업을 실시했다.

 

홈클리닝사업은 취약계층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질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복지관 직원, 협의체 위원, 산서면사무소 직원 등 10여 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집 안팎을 청소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게 된 A씨는 “몸이 불편해 그동안 집에 정리할 물건들을 어떻게 할 수 없어 미루고만 있었는데 집을 이렇게 깔끔하게 청소하고 정리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말끔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소외계층을 찾아 지속적인 도움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선서 공공위원장(산서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시대에도 행복 나눔을 위한 복지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