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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더불어민주당 장수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비대면 행사 후 시장 찾아 봉사활동으로 소통

 

 

 

3월28일 오전 장수읍 버스터미널 앞에서 최훈식 더불어민주당 장수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있었다.

 

대면 개소식 대신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개소식으로 대체했다.

 

행사 후에는 사무운동원들과 함께 장이 선 장계시장을 찾아 시장과 하천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 군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최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됐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좀처럼 줄지 않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시점에 대면 개소식을 한다는 것은 군민을 위한 행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자신의 군정 철학과 맞지 않는 행동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존의 정치인들과는 다른 길을 가고자 한다고도 했다. “군민을 줄 세우고 편 가르는 정치는 선거 이후 지역의 분열로 이어지며, 이는 또다시 장수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악순환이 되고 있다”며 “통합의 장수, 화합의 장수가 되어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비대면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장수에는 세 과시 정치, 말로만 군민을 위하는 행정이 되어서는 안 되고 민생과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위민행정이 필요하다”며 “군민을 위한 준비된 행정전문가, 똑 소리 나는 장수아들 최훈식이 군민을 위해 발로 뛸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훈식 예비후보는 장수읍 공용터미널 앞에 문을 연 선거사무실은 군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장수 발전을 위한 이야기꽃이 피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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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