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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지사협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기완, 민간위원장 송재기)는 지난 24일 장수읍 여성 의용소방대와 함께 장수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과 부식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장수읍 여성의용 소방대원은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재료 구입부터 다듬기, 밑반찬 만들기 등을 직접하며 부침개, 나물무침, 장조림, 잡채 등 반찬과 김, 라면, 김자반 등 총 12가지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였다.

 

장수읍 ‘취약계층 반찬(부식) 나눔’ 사업은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등 혼자서 반찬을 만들기 힘드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대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동 사업은 취약계층 30세대에 각각 밑반찬 2회, 부식 2회가 제공되며 차기 행사는 5월경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완 공공위원장(장수읍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신 협의체 위원님,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적기에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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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