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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지사협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기완, 민간위원장 송재기)는 지난 24일 장수읍 여성 의용소방대와 함께 장수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과 부식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장수읍 여성의용 소방대원은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재료 구입부터 다듬기, 밑반찬 만들기 등을 직접하며 부침개, 나물무침, 장조림, 잡채 등 반찬과 김, 라면, 김자반 등 총 12가지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였다.

 

장수읍 ‘취약계층 반찬(부식) 나눔’ 사업은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등 혼자서 반찬을 만들기 힘드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대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동 사업은 취약계층 30세대에 각각 밑반찬 2회, 부식 2회가 제공되며 차기 행사는 5월경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완 공공위원장(장수읍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신 협의체 위원님,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적기에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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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