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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곤충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무주곤충박물관서 생물을 찾아서’ 주제로 진행



- 학교 밖 새로운 교육의 장 박물관 프로그램

-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으로 호기심 충족

- ‘박물관 전문 인력들이 제공하는 재미있는 체험교육’

 

무주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곤충박물관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무주반디랜드에 위치한 시설로 자연과 함께 관람, 체험, 교육을 할 수 있는 제1종 전문박물관이다.

 

2020년부터 큰 주제를 가지고 매월 다른 소재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의 주제는 ’무주곤충박물관에서 생물을 찾아서‘다.

 

이달 30일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무주곤충박물관에서 곤충화석을 찾아서’ 라는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실물 곤충 화석을 통해 현재의 곤충과 지질시대의 곤충은 어떻게 다른지, 화석의 생성과정 등을 전문인력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김경복 시설사업소장은 “현재 코로나 19감염병으로 인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않고 찾아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비대면 교육에서 맛볼 수 없는 경험으로 관람객에게 의미있는 기억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월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무주곤충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호기심 충족의 기회가 되고 있다.

 

4~6월은 무주곤충박물관 내부 공사로 인해 운영하지 않고 7월부터 재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반디랜드 무주곤충박물관 (063-320-5663)으로 하면 된다.

 

한편, 무주군은 곤충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화된 전시공간 정비와 활동적인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곤충박물관은 2천여 종 1만7천여 마리의 전 세계 희귀곤충 표본과 생태온실에 200여종의 열대식물, 금강수계 및 다른나라의 민물고기, 양서파충류 등이 전시되어 있는 수족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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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