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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북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신청기간/접수처 : 4. 1~4. 22 / 주소지 시군

▶지원자격 :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후 5년 이상 영농 종사자

▶ 지원혜택 : 연리 1% 정책자금(융자) 2억원 지원 등

 

 

 

전북도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 등의 지원을 하는 2022년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신청을 오는 4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후 5년 이상(2017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주소지 시군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인에 대해서는 시군 후계농업경영인 심의위원회, 전문검증기관(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의 평가 후 5월말 최종 확정한다.

 

사업 대상자는 시도 및 시군별로 배정하지 않고 전국 단위의 점수 순위에 따라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하고, 전국적으로 300명이 선정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시설자금, 기타 자금 등 최대 2억원까지 연리 1%의 정책자금(융자)을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는다.

 

아울러, 정책자금 지원 외에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경영 역량강화를 위해 경영교육 및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도 제공된다.

* 농식품부 정책방향, 회계, 세무, 경영진단, 서면컨설팅 및 영농성공 사례 공유

 

전북도는 지난해 전국 최다인 61명의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돼 총 122억 원의 정책자금(융자)을 지원하는 등 미래 농업 전문인력을 육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정부 사업과의 별도로 농정협의체인 삼락농정 회의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서 제외된 만 40~45세 미만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2년간 월 8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부 청년후계농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정책자금(융자) 이자 2% 중 1%에 대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해주고, 영농기반 임차비를 연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이 겪는 소외감, 고립감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상호 간 소통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매년 57개 동아리에 연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는 경우 정책자금 및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되므로, 전라북도 미래 농업을 책임지고 선도할 우수한 후계농업경영인들이 기한 내 많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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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북도 협동조합 대상’ 2개 조합 선정
전북특별자치도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협동조합 대상(大賞)’으로 ‘군산시 사회적협동조합 감사합니다’와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협동조합 대상(大賞)’은 공동체 가치 실현, 비전, 사업성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협동조합을 발굴하고 도내외에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수상 단체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군산시 사회적협동조합 감사합니다(이사장 김한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 케어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이들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통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오동은)’은 익산 지역 로컬푸드 매장을 기반으로, 소외된 고령농과 소농의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며 협동의 가치를 실현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먹거리 체계를 만들어낸 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북도에는 2025년 8월 말 기준으로 ▲일반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