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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제20회 우수중소기업인상 모집 공고

▶4월 4일까지 수상 후보자 모집

▶8개 분야, 각 3천만원 경영개선보조금 지원 및 공로패·인증현판 수여

▶평가별 하한점 적용으로 우수중소기업인상의 품격 상향

 

전라북도가 중소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제20회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 수상자를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성년을 맞이한 제20회「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은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우수신제품개발, 장수기업, 창업기업, 경제단체, 중소기업협동조합분야로 총 8개 분야별 공적기준을 충족한 중소기업 및 경제단체 대표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라북도는 2003년 첫 우수중소기업인상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97명의 우수중소기업인을 선정 수상하였으며, 경영개선보조금 등 다양한 기업 혜택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협동조합 분야가 추가되어 1개 분야가 증가해 총 8개 분야로 진행된다. 또한 각 심사기준에 하한점을 적용하여 우수중소기업인상의 품격을 높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있는 기업들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선정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라북도에서 3년 이상 기업을 경영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 대표와 도내에서 3년 이상 활동하며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중소기업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대표이다.

 

신청서류는 4월 4일(월)까지 신청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도는 4월 5일(화)부터 4월 8일(금)까지 시·군, 경제 관련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하며, 6월 중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발표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과 경제단체는 3천만원의 경영개선보조금을 지원받으며, 공로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예우기간 5년 동안 전북도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를 기업당 최고 5억 원까지 확대하여 이차보전 3.0%로 지원받고,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받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우수중소기업인상은 분야별 1개 기업 대표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라며 “이번 시상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기업 성장을 이끈 도내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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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