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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북형 청년수당 21일까지 신청要

월 30만원씩 1년간 최대 360만원 지역정착금 지원

 

진안군은 오는 21일까지‘2022년 전북형 청년수당(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북형 청년수당은 취업 초기 저소득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비해 모집인원과 지원 범위를 확대해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했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23명으로, 대상은 만 18세에서 39세 청년 중 공고일 기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도내 소재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에서 1년 이상 종사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대상자들은 월 30만원씩 1년간 최대 360만원을 신용카드와 연계한 포인트 형식으로 지원받게 된다.

해당 지원금은 진안뿐 아니라 도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청년수당 온라인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에 전북형 청년수당 혜택을 받은 청년이나 동일유형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ttd.jb.go.kr)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다양한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한 만큼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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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1월 3일부터 정부합동감사 수감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된다 . 이번 감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11개 중앙 부·처·청 소속 35여 명의 감사요원이 참여한다. 감사단은 도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보조사업과 위임사무의 예산 집행 적정성, 중앙정부 정책사업 수행 실태 등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절감 여부, 재난·안전 관리, 지역경제 및 복지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감사를 도정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고,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신속히 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되, 적극행정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은 ‘적극행정 면책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감사단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진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