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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3남매가 용돈 아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계면은 11일 어울림마을에 거주하는 3남매가 어머니와 함께 장계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정성껏 모은 용돈 30만 원을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춘·양정숙)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을 한 3남매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뉴스를 보며 우리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저금통에 모은 돈을 가지고 면사무소에 함께 가서 기부하자고 말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이유를 밝혔다.

 

이광춘 장계면장은 “고사리 손으로 큰일을 한 것 같다”며, “3남매의 따뜻한 온정과 정성으로 많은 이웃들의 마음도 따뜻해질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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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