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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어려운 이웃 찾은 ‘온정의 손길들'

진안군 성수면에 연말ㆍ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성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재득)는 성수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윤재득 위원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위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화마을 손갑용(전 성수면농협조합장)씨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포동마을에 귀농ㆍ귀촌한 이상일ㆍ이연주 부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50만원을 기탁 해왔다.

 

더불어 중근마을 클린하우스를 깨끗이 관리하며 마을 환경을 위해 힘써 온 양영목 씨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100만원을 쾌척하는 등 성수면에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한파와 코로나 19 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힘든 가운데에서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돼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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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