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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주민과 지역작가가 "적상산사고 이안행렬도" 화폭에 담아냈다.

-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전시실에 전시

- 주민과 지역작가 재능기부, 가로 9m, 세로 1.5m 화폭에 담아

무주군 적상산사고 선원록 이안행렬도 대형화폭에 담다

작가와 지역주민들 12월 한 달 동안 행렬도 그리기 땀 흘려

 

 

주민들과 작가들의 순수한 재능기부로 적상산사고 선원록 이안행렬도를 화폭에 담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 농촌활력과와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조선시대 역사의 귀한 사료로 꼽히고 있는 적상산사고 선원록의 이안행렬도를 지역작가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폭에 담아 전시하고 있다. 전시는 2022년 1월 한 달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이들이 12월 한 달 동안 땀과 혼신의 힘을 쏟으면서 완성한 선원록 이안행렬도는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무주락(樂)센터) 전시실에서 가로 9m, 세로 1.2m 화폭에 담았다.

 

선원록은 왕실보첩(족보)로서 경복궁 선원보각에서 적상산 선원각으로 봉안하는 과정으로 우리나라 조선시대 왕들의 족보를 조명하는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자료다.

이러한 귀중한 역사적 가치가 담겨 있는 선원록 이안행렬을 화폭에 그리기 까지는 지역작가들과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결실로 맺어진 것.

 

그리고 무주군 농촌활력과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시·군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몫도 크다. 지역주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문화로 소생하는 지역공동체 주제로 소규모 포럼을 열어 지역작가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선원록 이안행렬도를 화폭에 담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에 이들 작가와 주민들은 12월 한달동안 동양과 서양의 콜라보를 통한 ‘공공예술의 공동체성’을 회복하자는 의미로 선원록 이안행렬도를 화폭에 정성스레 담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정수씨(65세·무주군 안성면)는 “쉽게 접할수 없었던 작가와 함께 지역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게 돼 가슴이 뛰고 보람이 컸다”라며 “지역에서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 이관배 사무국장은 “선원록 이안에는 수백명의 인원이 참여해 20여일 동안 땀과 열정을 쏟았던 것으로 적상산사고형지안이라는 사료에도 나와 있다”라며 “이러한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담긴 그림이 주민들의 손에 의해 완성돼 전시까지 이뤄져 보람이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원록 이안 행렬 경로를 보면 경복궁을 빠져 나와 경기도 의왕시~천안시 직산읍~논산시 연무읍~익산시 여산면~완주군 삼례읍~무주군 적상산사고 총 820리를 걸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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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예방 위해 지하안전관리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도민 안전을 위해 예방 중심의 지하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기존 기초자치단체 중심의 지하안전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광역 차원의 지원과 관리 기능을 강화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도비를 지원해 지하시설물 지반탐사(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으로 지난해부터는 국비 지원도 확보해 시·군의 재정 부담을 완화했다. 그 결과 상·하수관로를 중심으로 지반탐사를 추진해 2025년까지 총 1,497km 구간을 조사하고 515개의 지하 공동(空洞)을 발견해 복구를 완료했다. 올해는 탐사 구간을 총 1,757km까지 확대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도심지 지반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대규모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굴착 깊이 10m 이상의 대형굴착 공사장을 대상으로 연 2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하개발사업 및 지하시설물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였다. 이에 따라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