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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서울 양천구서 '무주 안성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 청국장, 고추장, 고추, 꿀, 김치, 누룽지 등 판매

- 서울양천구와 안성면 농가 우호 다져

- 안성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지속 가능 고객확보 기대

 

 

무주군 안성면의 주민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이 서울 양천구에서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이들 주민들은 김장철맞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진행된 김장철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것.

 

직거래장터에 소개된 품목은 김장김치와 절임배추 외에도 꿀과 누룽지, 천마건빵 천마 쌍화탕, 천마 가공식품 등 무주 안성의 품질이 좋은 품목들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청국장과 고추장, 고춧가루, 고구마, 약콩, 생강, 호두 등도 판매대에 전시돼 양천구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양천구 주민들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무주 안성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직판 행사가 계속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주군 안성면행정복지센터 박선옥 면장은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은 이번 직거래 장터 참여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는 것은 물론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가 지속적으로 가능한 고객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장철을 맞아 수년전부터 양천구청과 무주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면서 양 기관과의 우호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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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 ‘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가 6일 장수군 장수종합실내체육관에서‘2025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지도자 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상생과 협력의 새마을정신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훈식 장수군수, 이상수 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도내 새마을지도자 2,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대 의지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민생회복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확산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 36명, 새마을기념장 2명, 도회장 표창 14명 등 총 5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도내 현장에서 추진된 각종 나눔·봉사 활동을 담은 ‘보람의 현장’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2026년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장에서는 장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얼쑤-민생상생 새마을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농가 지원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전북 전주의 꿈, 올림픽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