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람과사람들

장수군산악연맹, '장수 팔공산에 오르다'

4분기 정기산행

 

 

장수군산악연맹은 6일 장수군체육회 주최, 장수군산악연맹 주관으로 2021년 4분기 정기산행을 '장수 팔공산(1,151m)'에서 실시했다.

 

이날 산행은 50명의 장수군산악연맹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들머리 서구이재-헬기장-팔공산 정상-서구이재 원점회귀(5.6Km) 코스로 팔공산 등산로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며 산악연맹 회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산행 전 들머리 서구이재 주차장에서 김병열 장수군체육회장은 장수 팔공산 정상 표지석 설치 공로로 장수 팔공산 산악회(회장 이남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순창 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우리에게 가장 좋은 백신은 산행을 통한 면역력 강화 등 개인체력 증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등산을 통한 면역력 강화로 슬기롭게 코로나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산악연맹은 2010년 결성됐으며, 현재 장수군 각 읍,면 15개 산악회 1,06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