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의회 김종문의원, "장수읍 택시 당번제 꼭 필요"

330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김종문 의원 5분발언

장수군의회 김종문 의원이 13일 제330회 임시회에서 장수읍 야간택시 당번제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실시했다.

 

김종문 의원은 이날 5분발언에서 저녁시간 이후 운행되는 장수읍 야간 택시 부족에 대해 언급하며, 법인과 개인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자발적인 합의를 통한 택시 당번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장수읍에서 운행중인 총 9대의 택시 중, 야간과 새벽까지 운행대기를 하는 택시는 1대에 불과하다”며 “평균 3~4대의 택시가 새벽까지 운행대기 하는 장계면과 비교했을시에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렵게 약속된 택시 당번제에 대한 합의는 상호간의 노력과 군 차원의 관심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재로써의 가치를 내포하는 대중교통 이용기회는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주어져야 하며, 군 의회는 군민들의 작은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