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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021 온라인 진안홍삼축제 10일 폐막

 

 

 

 

‘백세인생, 천년기운, 진안홍삼’을 주제로 열린 ‘2021 온라인 진안홍삼축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개최 이래 처음으로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유튜브와 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이란 플랫폼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변화를 선보였다.

유튜브 빠망TV와 줌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3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참여형, 시청형, 이벤트 형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전접수로 진행된 프로그램들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거의 마감되며 온라인 진안홍삼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유튜브 빠망TV에선 많은 구독자들이 라이브 중계 이벤트에 참여해 축제를 즐겼고,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된 진안인삼·홍삼 제품 할인 판매 행사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무엇보다 이번 온라인 축제를 통해 진안군과 진안홍삼의 대외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온라인 진안홍삼축제를 시청해주신 수많은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대면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날이 빠른 시일 내에 올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으고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명석·우덕희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맞이하는 첫 온라인 축제이니만큼 준비에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며 “참여해주신 많은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내년엔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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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