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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피서지 불법촬영 예방점검

 

진안경찰서는 지난 12일부터 하계기간 피서지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 카메라 설치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피서지에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다수 밀집할 것으로 예상하여 운일암 반일암, 자연휴양림 등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뿐 아니라 시장, 체육관 등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위주로 진안군청 담당자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섰다.

이날은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확인하고, 불법촬영 적발 시 받게 되는 처벌법에 대한 경고스티커를 화장실 입구에 부착해 가시성 높은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홍훈 서장은 “피서지를 방문하는 분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성범죄 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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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