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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사라져가는 둠벙..'둠벙생물특별전'

- 7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무주 곤충박물관내 로비서 전시

- 과거 농업용수 저장해 사용했던 둠벙 속 생물 전시

- 둠벙 효과 및 서식생물에 대한 교육자료 제공

 

 

갈수기 농업용수를 저장했던 ‘둠벙’의 생태학적 의미를 알리는 ‘무주의 둠벙 속 생물 특별전’이 무주 곤충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74일 동안 곤충박물관내 로비에서 무주의 둠벙 속 생물 특별전(작은 생물들의 큰 이야기)을 열고 둠벙 속 생물 20여점을 전시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둠벙 속 생물은 다슬기를 비롯해 참붕어, 물달팽이, 우렁이, 물자라, 왕잠자리, 새뱅이, 줄새우 등이 전시 돼 있다.

 

군은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청각적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설명패널, 시청각 자료 및 전시수조를 설치했다. 또 둠벙의 실제모습 등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전시효과를 높였다.

 

체험과 교육이 있는 곤충박물관 운영으로 관람객의 만족도 증가와 대외 인지도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기대 효과도 있다.

 

시설사업소 반디휴양팀 김도환 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라져가는 둠벙의 역할과 효과를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체험과 교육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큰 교육적 효과를 주는 것이 취지다”면서

 

“하계 성수기와 반딧불 축제 기간 동안 특별전을 운영함으로써 곤충박물관과 무주 자연생태계의 다양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지보다 수리시설이 크게 부족했던 무주 등 산간지역에서는 이러한 둠벙의 역할이 컸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둠벙은 항상 물이 고여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비상용수 저장고의 기능뿐만 아니라 수생동물들의 피난처와 서식처로도 중요한 기능을 했다는 것.

 

한편, 1970년대 이후 전국적으로 관계수로를 조성, 농업용수 부족이 해소되어 이미 조성된 둠벙을 농토로 전환되면서 상당수가 사라졌다가 농업생태계의 생물들에 대한 학술적 의미가 커지면서 둠벙에 대한 생태학적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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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예방 위해 지하안전관리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도민 안전을 위해 예방 중심의 지하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기존 기초자치단체 중심의 지하안전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광역 차원의 지원과 관리 기능을 강화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도비를 지원해 지하시설물 지반탐사(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으로 지난해부터는 국비 지원도 확보해 시·군의 재정 부담을 완화했다. 그 결과 상·하수관로를 중심으로 지반탐사를 추진해 2025년까지 총 1,497km 구간을 조사하고 515개의 지하 공동(空洞)을 발견해 복구를 완료했다. 올해는 탐사 구간을 총 1,757km까지 확대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도심지 지반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대규모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굴착 깊이 10m 이상의 대형굴착 공사장을 대상으로 연 2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하개발사업 및 지하시설물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였다. 이에 따라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