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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2021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참가제한이 없이 외국인을 포함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소방방송 누리집(119fbn.fire.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표어와 포스터, 사진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8월 5일까지다. 접수된 작품은 해당 분야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8월 발표할 예정이다.

또 분야별로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 35편(표어 15, 포스터 10, 사진 10)을 선정해 소방청장·소방안전원장·화재보험협회장·소방시설협회장 상장과 총 114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홈페이지(www.nfa.go.kr)나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정철 진안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은 소방안전 표어나 포스터 제작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재난 사고의 예방은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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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