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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취약계층 반찬나눔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 조해순)는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반찬나눔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된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지역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청장년 독거가구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공공위원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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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