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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환경농업대학 농기계운전기능사자격증 교육

 

진안군은 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안환경농업대학 ‘청년농업CEO과정’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자격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39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콤바인 등 농기계 이론과 운전 기술 습득,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 등 농기계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군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농기계운전기능사 교육은 9일 필기 교육에 이어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20일, 21일에는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경식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청년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하고, 진안군 영농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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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