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농업환경 변화 대응교육'

- 사업계획서 작성 및 유통제안서 작성방법 습득

- 농업인 자율 자립 역량 강화 , 선도 농업경영체로 육성

-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해 사업 마인드 심어 주겠다’

 

 

무주군이 2021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 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마인드를 고취시켜 농가소득으로 연결시킨다는 취지다.

 

7일 기본교육에 이어 14일과 21일, 28일, 3일에 걸쳐 심화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본교육에는 4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영 일반 및 식품 트렌드 변화에 대한 기초교육이 실시된다.

 

이밖에 3차 심화교육를 통해 강소농 경영개선 목표를 위한 실천노트와 사업계획서 작성, 농산물 백화점 유통 제안서 및 제안서 작성방법, 농업경영의 목표와 활용, 유통 제안서 개념 및 작성 방법 등에 관련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최원희 소장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자율 자립 역량강화를 통해 선도 농업경영체로 육성이 취지다”라며 “사업마인드가 형성되면서 농업 경영체 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사짓기 좋은 무주에서 건강가득 소득농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발열체크, 교육생 간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