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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백신 예방접종센터 적극 지원한다

 

 

진안소방서는 오는 5월 21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사고 없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소방력을 적극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정부의 집단면역력 달성에 적극 협조하여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진안전통문화전수관 1층에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 3명을 배치하여 백신부작용에 따른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달 21까지 3,728명의 75세 이상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고 말했다.

 

예방접종센터에 배치된 구급대원들은 이번 접종대상이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므로 코로나19 접종센터 모니터닝실에서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인근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이송하는 주요 임무를 맡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군민의 집단면역 달성과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백신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필요한 소방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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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