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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원불교 장수 산서교당, 대각개교절 맞아 성금기탁

 

원불교 산서교당은 지난 28일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제106주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산서면(면장 구선서)에 코로나19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계돼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불교 산서교당 정원아 교무는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교도들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모았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선서 산서면장은 “코로나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나눔으로 표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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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