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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백운면체육회 초대민선회장에 이형재씨 선출

 

 

 

 

진안군 백운면 체육회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한 이형재(44세)씨가 선출됐다.

면에 따르면 지난 8일 민선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백운면 체육회

총회를 실시했으며 단독 후보로 나선 이형재 씨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 동안 백운면 체육회는 임원 및 운영위원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 통해 민간 체육회장 선출 추진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백운면 체육회 정관을 일부 개정하는 등 민간 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준비를 하였다.

이번에 백운면 첫 민선 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이형재 씨는 2021년 4월 15일부터 4년간 체육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현수 전 체육회장은 “그동안 백운면 체육회를 위해 힘써 주신 면민들과 체육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민선 초대체육회장으로 취임하시는 신임 이형재 체육회장님께도 앞으로 면민 화합과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 관리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새롭게 취임하게 된 이형재 체육회장은 “앞으로 백운면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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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특례로 ‘어업잠수사’ 활용 수산자원 포획 전국최초 시범시행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어업잠수사’를 활용한 마을어장 수산자원 포획·채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업인들이 수년간 제기해온 현장 수요를 제도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전북특별법’에 따른 특례 적용을 통해 실현된 사례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3월부터 군산‧부안 해역을 중심으로 시행 중이며, 어업잠수사를 투입해 새로운 포획 방식의 효과성과 경제성을 검증하고 있다. 정착성 수산동물인 해삼, 전복 등은 바닥이나 암반에 붙어 있어 채취를 위해 잠수작업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 수산업법상 포획은 해녀(나잠)나 잠수기 어선을 통해서만 가능해 인력 확보가 어렵고 임차 비용이 과도한 실정이었다. 이로 인해 어촌계에서는 마을어장 운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지속돼 왔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11년부터 해양수산부에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스킨스쿠버를 활용한 시험어업도 시행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전북특별법」 제87조(수산종자산업 및 수산업 육성 특례)에 어업잠수사 활용 근거를 마련했고, 2024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시험어업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여 도지사 승인만으로도 시험어업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