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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축산농가 가축재해보험 이용하세요

 


 

진안군은 자연재해, 화재, 사고 또는 질병 등으로 가축 및 축사시설 피해 발생 시 보험 제도를 이용하여 축산농가의 경영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축재해보험이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었을 때 피해를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있기에 관련 농가에게 지속적으로 가입을 독려 하고 있다.

가축재해보험은 가축사육업 허가·등록된 축산 농가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16개 축종으로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기타 가축 5종(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등 이다.

또한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사의 시설물도 가입할 수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손해액의 60 ~ 100%까지 보상을 한다. 보험가입은 예산 소진 시 까지 선착순 지원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고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군 관계자는 “불가항력적인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언제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가축재해보험 등을 활용하여 농가 스스로가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의 홍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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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