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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사과 병해충 예찰요원 양성-온라인교육

오는 19일까지

- 사과 재배 5년 이상인 농업인, 예찰요원 22명 대상

- 전문가 강사 초빙, 병해충 예찰 이해, 농약분류표 대한 교육 이수

- ‘병해충 예찰과 방제기술 등에 대해 실제 도움 될 것’

무주군이 사과 병해충 예찰요원 양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과 재배 5년 이상인 농업인 중 병해충 예찰요원 희망자 22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9일까지 실시된다.

 

사과 병해충 관련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주군에서 지원한다.

 

교육 첫 날인 15일은 (사)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 정일 대표 등 전문가들로부터 병해충 예찰의 이해, 도감의 병해 및 해충, 농약 분류표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16일부터 18일까지 시기별 사과원 병해충 예찰 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튜브 온라인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마지막날 평가를 통해 사과 전문예찰 전문요원을 최종 선발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소득작목팀 이학재 팀장은 “사과 재배에 관한 핵심 기술부터 현장 컨설팅 능력,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생동감 있는 병해충 예찰과 방제기술 등에 대해 실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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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투자 ㈜지엘켐 군산공장 준공...세계 최초 이차전지용 CMC 바인더 전용 생산라인 구축
전북자치도는 이차전지용 고성능 바인더 소재를 생산하는 정밀화학기업 ㈜지엘켐이 18일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에 군산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원민 ㈜지엘켐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영대 국회의원,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 문문철 산업단지공단 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도약을 축하했다. 2004년 설립된 ㈜지엘켐은 식물성 섬유소에서 추출한 천연소재 CMC(Carboxymethyl Cellulose)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인허가를 받아 생산하고 있는 정밀화학소재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제품을 공급해왔으며, 최근에는 리튬이온폴리머 2차전지의 음극 바인더용 고순도 CMC를 개발하며 배터리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군산공장은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새만금 비응도 내 군산2국가산업단지 6,000여 평 부지에 건립됐으며, 세계 최초로 이차전지용 CMC 바인더만을 전용으로 생산하는 제조 플랜트다.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지엘켐은 자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