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환경관리직 산업안전 교육 & 간담회

무주군, 일하기 좋은 안전한 환경 만든다!

- 환경관리직 27명 대상

-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수칙 등 공유

- 노사 간 의사소통창구 역할도...

 

무주군은 지난 23일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환경관리직 산업안전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산업재해 예방과 환경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 환경관리직 근로자 27명과 환경위생(자원순환), 노무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박규열 강사(대한산업안전본부 박규열 이사)는 참석자들에게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사업주와 근로자 준수사항을 비롯해 ‘끼임’, ‘떨어짐’ 등에 의한 사망사고 예방 수칙을 강의했다. 또 안전화 안전모 착용 등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수칙 등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노무팀 류광열 팀장은 “재해는 예고되는 것이 아닌 만큼 평소 갖는 안전의식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군에서도 일하기 좋은 안전한 환경과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김동필 무주군 환경위생과장과의 간담회에서는 근무 여건에 대한 어려움과 업무상 재해 위험이 큰 분야의 개선대책과 제도적 보완을 건의 ·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